안녕하세요. 건강한 내일을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4월 제철음식인 '딸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기의 영양 및 효능, 고르는 법, 손질 방법, 보관법 및 딸기를 활용한 요리 추천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철 기운이 가득한 냉이에 대한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4월 제철음식, 딸기
봄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한입 베어물면 새콤 달콤한 과육이 입안 가득 퍼지고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딸기는 원래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이며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에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
요즘은 하우스농법이 발달해서 1년 내내 딸기를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딸기의 제철은 바로 '봄'인 4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딸기는 영양소도 훨씬 풍부할 뿐더러 그 맛도 일품이라고 하니,
이번 봄에 딸기를 많이 즐기시기를 추천합니다.
냉이의 영양과 효능
딸기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이라,항암작용에 아주 큰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의 빨간 색은 딸기가 가지고 있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항산화 물질 때문인데, 이 안토시아닌은 체내 혈관을 활성산소로 부터 보호해서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 다량으로 함유된 일라직산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자일리톨 성분은 치주염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딸기에는 다량의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우리 몸의 피로 회복과 철분 흡수를 도우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정상화 시켜 줍니다.
딸기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약 80~90mg으로,
귤보다 3배가 많습니다.
또한 딸기에는 멜라닌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기미를 예방하고 피부 콜라겐 파괴와 염증 생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좋은 딸 고르는 법
싱싱하고 좋은 딸기는 과육의 빨간색이 선명합니다.또한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 입니다.잘 익은 딸기일수록 영양성분도 더 많고 맛도 좋습니다.
꼭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띄는 것이 좋으며,딸기 표면에 솜털이 살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손질 및 보관법
>손질법
딸기는 껍질이 얇아 상하기가 쉽고 과육이 부드러우므로꼭지를 떼지 않은 상태로 흐르는 물에 빠르게 흔들어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잔류 농약이나 세균이 걱정된다면소금이나 식초를 희석한 물에 잠깐 담가두면 됩니다.
하지만 30초 이상 담가둘 경우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소금믈로 세척할 경우 살균효과와 함께단맛이 더 살아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법
: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금방 먹을 딸기라면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채로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냉장고에 보관 가능한 기간은 4일~7일까지 입니다.
딸기를 활용한 요리 추천
딸기는 유제품과 함께 섭취했을 때 궁합이 잘 맞습니다.
유제품에 함유된 칼슘 성분을
딸기의 비타민C가 흡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제품의 단백질과 지방이 결합되어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B를 파괴하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4월 제철음식인 딸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한 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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